[속보] 카타르 도하서 폭발음…이스라엘 “하마스 지도부 표적 공습”

이스라엘군이 9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지도부를 겨냥한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이 발표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린 직후 나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하마스 망명 지도부는 카타르에 기반을 두고 활동해왔다. 이스라엘군이 도하에 있는 하마스 지도부 근거지를 폭격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카타르는 2023년 10월7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시작된 후 양측 사이에서 휴전 협상을 중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