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재판 이후 1심 매듭 수순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SM엔터테인먼트(SM) 시세 조종 공모 의혹을 받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의 1심 결심 공판이 29일 열린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재판장 양환승)는 이날 오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창업자 등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한다.

결심 공판에서는 검찰이 최후 진술 후 구형하고, 변호인은 최후 변론을 한다. 피고인도 판결 전 마지막으로 진술하게 된다.
이날 김 창업자에 대한 피고인 신문도 이루어진다.
통상 결심 공판은 검찰의 구형과 변호인 측 최후 변론, 피고인의 최종 진술이 진행되지만 이날은 김 창업자에 대한 피고인 신문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앞서 김 창업자는 지난 25일 기일에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했다. 다음 달 25일 기일에도 불출석할 예정이다.
검찰에 따르면 김 창업자는 2023년 2월 16∼17일과 27∼28일 사이 SM엔터 인수 과정에서 경쟁사 하이브의 공개 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사모펀드 원아시아파트너스 등과 공모해 주가를 공개 매수가(12만원)보다 높게 고정시키는 방식으로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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