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버터]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 파이위크 ‘한국의 기부자’를 소개합니다

2025-05-14

파이위크 ‘더기버스50’ 선정

비영리단체 23곳서 기부자 추천

더버터는 일상의 기부를 실천하는 ‘한국의 기부자들: The Givers 50’(이하 더기버스50)을 선정해 공개했다. 더기버스50은 민간 주도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 ‘파이위크’의 일환으로 유명 인사나 초고액 기부자가 아닌 각자의 자리에서 의미 있는 기부를 실천해 온 시민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버터는 기부자 50인 가운데 10명을 우선 공개했다. 강동묵·김명기·김윤미·김융기·김정은·안금옥·우한곤·이원우·이주희·정샘물이다. 나머지 40인은 순차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더기버스50 선정은 올해 파이위크에 참여하는 비영리단체 23곳의 추천을 받아 별도의 선정 기준에 따라 이뤄졌다. 파이위크 참여단체는 국제구조위원회, 굿네이버스, 굿피플, 기아대책, 대한사회복지회, 밀알복지재단, 바보의나눔,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사랑의달팽이, 세이브더칠드런, 열매나눔재단, 월드비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유엔난민기구, 초록우산, 컨선월드와이드, 케이와이케이파운데이션, 플랜인터내셔널코리아, 한국컴패션, 한국해비타트, 함께일하는재단, 함께하는사랑밭, 홀트아동복지회 등이다.

선정 기준은 ▶지속성 ▶태도 ▶기부스토리 ▶파급력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 단발성보다 꾸준한 기부를 중요하게 봤다. 기부 금액은 크지 않아도 된다. 기부하게 된 계기와 마음을 중점적으로 살폈고, 개인의 삶과 기부가 맞닿아 있는 이야기들이 이번 선정에 크게 영향을 줬다. 기부자의 실천이 주변에 좋은 영향을 끼쳤는지도 선정 기준에 포함됐다. 마지막으로 이번 선정에는 연령, 직업, 지역, 기부 분야 등의 다양성을 고려했다.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기부를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서다. 기부는 특정한 사람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일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더기버스50에 선정된 기부자들의 이야기는 파이위크 캠페인 홈페이지와 중앙일보 공익섹션 더버터 지면을 통해 연말까지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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