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간집’ 뒷광고 논란…풍자 “사실이면 은퇴”

2025-05-09

방송인 풍자가 ‘또간집’ 안양 편을 둘러싼 뒷광고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는 ‘[긴급편성] 또간집 안양 뒷광고 논란 해명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풍자는 “안양으로 재촬영을 왔다. 너무 화가 나서 잠을 못 잤다”고 운을 뗐다.

그는 “안양 편이 올라간 뒤 많은 분들이 상황에 대해 궁금해하시더라. 저희가 포스터는 회수했다. 그런데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새벽 내내 잠을 이루지 못했다. 너무 그럴듯하게 글을 쓰시는 분들이 있더라. 제가 직접 캡처했다”며 몇몇 댓글을 공개했다.

한 작성자는 “이거 돈 받고 해주는 거 맞다. 내 친구도 속초에서 자영업하는데 돈 주고 했다”고 주장했으며, 또 다른 작성자는 “이건 다 뒷돈 받고 광고하는 거고, 업계에선 다 아는 사실이다. 저 채널 자체가 없어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풍자는 단호하게 반박하며 “마케팅 업계에 계신다며? 자신 있으시면 뭐라도 걸자. 난 은퇴를 걸겠다. 자신 있다. 돈을 받고 뒷광고처럼 소개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만약 그런 일이 있었다면 스튜디오 수제 ‘또간집’도 없애고, 나도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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