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방송인 지예은이 컨디션 난조로 인해 잠시 휴식기를 가진다.
26일 지예은의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예은이 9월부터 몸 상태를 돌보며 건강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모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예은은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예능 ‘SNL 코리아’를 통해 2022년부터 방송활동을 시작해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부터는 SBS 예능 ‘런닝맨’의 고정을 맡았으며, 쿠팡플레이 ‘직장인들’과 KBS2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또한 각종 금융, 스포츠, 건강식품, 뷰티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하면서, 연예계 전방위에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바쁜 일정은 오히려 건강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최근 지예은은 건강 이상을 느끼고 병원을 찾았으며, 병원에서는 짧게라도 휴식기를 갖고 몸을 돌보며 재충전할 것을 당부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그는 약 3주 동안의 휴식을 통해 몸을 추스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