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의 멤버 심은진이 가수 김송선, 배우 차유진과 함께 새 둥지를 찾았다.
16일 브릭엔터테인먼트 측은 심은진, 김송선, 차유진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브릭엔터테인먼트 측은 “세 아티스트가 지닌 개성과 역량을 존중하며, 각자 색이 가장 빛나는 방향으로 활동을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릭엔터테인먼트는 “심은진은 오랜 시간 무대 위는 물론 배우로서도 내공과 존재감을 지닌 아티스트이며, 김송선은 가수로서 쌓아온 에너지와 표현력을 바탕으로 연기를 하며 또 다른 가능성을 펼칠 준비를 마쳤다”며 “차유진은 섬세한 감정 연기로 자신만의 경력을 쌓아왔다. 이들과 함께하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
심은진은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으로 데뷔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과 함께 다양한 무대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인지도를 쌓았다.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진 감성과 안정적인 표현력으로 배우로서 자신만의 서사를 이어왔다.
김송선은 그룹 트라이비 출신으로 가창력과 퍼포먼스 또렷한 개성으로 주목받았다. 배우 차유진 역시 섬세한 감정선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입지를 쌓아왔다.
세 명을 품은 브릭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제작을 중심으로 공연 기획 전반과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업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