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키라스, 말레이시아 연말 초대형쇼 헤드라이너로 '존재감'

2025-12-15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걸그룹 KIIRAS (키라스)가 말레이시아 초대형 카운트다운쇼 헤드라이너로 나서며 글로벌 존재감을 또 한 번 증명한다.

키라스는 오는 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선웨이 벨로시티에서 열리는 'NEW YEAR'S EVE COUNTDOWN 2026'에 참석해 현지 팬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한다.

키라스가 참석하는 'NEW YEAR'S EVE AT SUNWAY VELOCITY'는 매년 말일 쿠알라룸프루의 중심지에 위치한 대형 복합 문화 공간에서 개최되는 말레이시아 대표 카운트다운 행사로, 수만명의 대중이 운집해 새해를 의미있게 맞이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현지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이 무대에 키라스는 헤드라이너로 공식 초청되며 남다른 위상을 입증했다.

특히 키라스는 데뷔 약 6개월 만에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초대형 연말 이벤트의 대표 아티스트 자리를 꿰차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말레이시아인 최초의 K팝 걸그룹 멤버 링링의 현지 영향력과 폭발적인 인기가 더해지며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여러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2025년의 마지막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날 키라스는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히트곡 'BANG BANG!'을 비롯해, 멤버 6인의 다채로운 매력과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색다른 커버 무대 등을 선보이며 연말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키라스는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구성과 풍성한 퍼포먼스로 2025년의 마지막 밤을 장식할 전망이다.

KIIRAS (키라스)는 최근 첫 크리스마스 시즌송 'KIIRASMAS'(키라스마스)를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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