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오피스' 패스트파이브, 상반기 입주기업 94%가 재계약…"신뢰 확보"

2025-10-29

누적 이용 기업 2.8만개, 입주 멤버 3.4만명 돌파

입소문 통한 신규 수요 확대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오피스 브랜드 패스트파이브가 올 상반기 고객 충성도와 재이용률 모두에서 양호한 성적표를 거머쥐었다.

29일 패스트파이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입주 기업 재계약률은 94%를 기록했다. 비용 절감을 넘어 사무실 관리·운영의 복잡성을 줄이고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중시한 것이 비결이라는 분석이다.

신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같은 기간 입주 문의 수는 약 1만9000건으로 상당수가 기존 사용자들의 추천과 입소문을 통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9월 현재 누적 이용 기업은 약 2만8000곳, 현재 입주 멤버 수는 3만4000명이다. 초역세권 입지, 표준화된 운영 관리, IT 인프라와 솔루션을 결합한 통합 서비스 체계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로부터 장기적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기업들이 오피스를 비용이 아닌 경쟁력의 기반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먀 "앞으로도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산업의 성장 여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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