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子 첫돌에 하정우까지 다 모였네…‘초호화 돌잔치’ 현장 공개

2025-05-19

배우 황보라가 아들 우인 군의 첫 생일을 맞아 초호화 돌잔치를 열었다.

황보라는 지난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우인 군의 돌잔치 현장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우인 군의 등신대와 민트톤 풍선으로 예쁘게 꾸며진 포토 존이 담겼다. 포토 존 콘셉트와 어우러지게 우인 군도 하늘색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있어 귀여움을 더한다.

우인 군의 돌잔치 장소로 선택한 곳은 5성급 호텔로, 돌잔치에 참석한 지인들에게 고급 중식 코스요리를 대접하며 감사함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황보라의 절친 개그우먼 김지민이 돌잔치 참석 인증사진을 남겼다. 김지민은 “우인띠 첫 생일을 넘나 축하해 ♥”라는 글과 함께 황보라, 정이랑과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이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황보라는 하얀색 트위드 원피스로 우아한 매력을 자아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날 돌잔치에는 배우 하정우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정우는 김용건의 장남으로 황보라에게는 ‘도련님’이자 가족이 된 사이. 그는 바쁜 스케줄에도 돌잔치 현장에 직접 참석하며 조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황보라는 2003년 SBS TV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2022년 결혼했다.

지난해 5월에는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 시술에 성공하며 아들을 품에 안았다. 현재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육아와 일상을 공유하며 꾸준히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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