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분이면 100km를 더 달릴 수 있는 전기 바이크가 등장했다.
스페인 전기 오토바이 브랜드 'BBM 모터사이클'이 신제품 '히로(Hiro)'를 공개했다. 9분 충전으로 약 96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DC 초고속 충전을 이용하면 15분 만에 80% 충전이 가능하다. 완전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220km, 최고 시속은 190km에 달한다.
또한 모듈형 플랫폼을 채택해 여러 스타일의 바이크로 변형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무게는 약 200kg으로 비교적 가볍고, 플라스틱 대신 생체 복합소재를 사용했다.
BBM 모터사이클은 내년 하반기 최종 시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예상 가격은 1만6,900유로(약 2,780만 원)이다.
▶ 동영상 콘텐츠는 더존비즈온 '원스튜디오'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조아라 영상기자 joa0628@etnews.com





![[AI의 종목 이야기] 中 전기차 강자 '세레스', 홍콩증시 상장](https://img.newspim.com/etc/portfolio/pc_portfolio.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