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엄마 편지에 결국 오열 “애 많이 썼다”

2025-06-09

배우 김남주가 아들과 엄마의 편지를 읽고 오열했다.

9일 유튜브 채널 ‘김남주’에는 ‘초보 엄마 랄랄, 선배 엄마 김남주에게 자녀 교육법 전수받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남주는 제작진이 준비한 깜짝 생일파티에 감동했다.

또 김남주는 아들이 쓴 손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흘렸다. 아들 찬희 군은 엄마의 생신 축하 멘트와 함께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이겨나가는 우리 엄마,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이룬 엄마. 사람으로서 항상 존경합니다. 항상 자신보다 아이들이 먼저인 엄마. 요새 힘들었을 텐데 이제 꽃길만 걸어요’라는 글로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남주는 “이걸 찬희가 이렇게”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오열해 시선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김남주는 자신의 엄마로부터 온 편지를 읽으며 또다시 눈물을 흘렸다. 김남주는 ‘남주야 애 많이 썼다. 생일 축하해. 사랑한다’고 적힌 편지에 감동하면서도 “누가 이렇게 힘든 노동을 엄마한테 시켰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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