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임혜영 기자] 최민수가 이상민에게 재혼 축하 인사를 건넸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은 이상민의 결혼을 기념한 특별한 피로연이 진행, 룰라의 김지현, 채리나, 디바 김진, 샵 출신 이지혜 등 이상민의 오랜 동료들이 총출동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상민은 모두의 축하를 받으며 피로연장으로 입장했다. 이상민은 노래에 맞춰 춤 퍼포먼스를 보이며 기쁜 마음을 그대로 드러냈다. 피로연장에는 현장에 오지 못한 이들의 축하 영상이 공개되었다.
딘딘은 “안쓰러운 마음도 있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행복해질 때가 됐다. 오래오래 행복해라”라고 말했고, 이연복은 “그 많은 빚을 다 갚고. 험난한 길을 겪고 앞으로 갈 길은 행복만 남았다. 결혼 다시 한번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아이들은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행복한 결혼생활 되길 응원한다”라고 말했고, 작업복 같은 의상을 입고 등장한 슬리피는 “빨리 아이도 낳으셨으면 좋겠다.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슈퍼주니어도 “꼭 이번엔 행복한 결혼 생활 되길. 끝사랑을 응원한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도경완은 “결혼에 그치지 않고 (정자) 얼려놓은 거 있죠? 활용해서 조카도 꼭 성공하시길. 용돈도 많이 주겠다”라고 말했다.
최민수, 강주은 부부 또한 축하의 말을 건넸다. 강주은은 “귀한 소식을 들었다.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사셔라. 상담 필요하면 부인님께 내 연락처도 나눠달라”라고 말했고, 과거 이상민의 이혼 기자회견에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던 최민수는 “언제 말하고 결혼할 거냐. 그게 궁금하다. 언제 기자회견할 거냐”라고 유쾌한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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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예능 ‘아는 형님’, OSEN DB
임혜영([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