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몬, 2024 딥 옵저버빌리티 시장 점유율 1위 기록

2025-05-12

기가몬(Gigamon, 지사장 이홍길)은 오늘, 시장조사기관 650 그룹(650 Group)이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2024년 딥 옵저버빌리티 시장 점유율 55%를 기록하며 선도 기업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기가몬은 650그룹이 지난 2022년부터 관련 보고서를 발표한 이후 계속해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해 왔다.

딥 옵저버빌리티는 네트워크 수준의 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모니터링 도구가 놓치는 사각지대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고급 가시성 기술로, 단순히 로그나 메트릭만 보는 것이 아니라 패킷과 플로우, 메타데이터 등 네트워크에서 파생된 심층 데이터를 분석해 보안, 성능, 운영 문제를 더 정확하고 빠르게 감지할 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딥 옵저버빌리티 시장은 2024년에 전년 대비 17% 성장했으며, 조직들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를 적극 도입함에 따라 계속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은 연평균성장률 30%를 기록하며 2029년에는 약 18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글로벌 보안 및 IT 리더 1,000명을 대상으로 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안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4%가 딥 옵저버빌리티가 클라우드 보안의 핵심 요소라고 응답했다.

기가몬의 딥 옵저버빌리티 파이프라인은 네트워크에서 파생된 텔레메트리(네트워크 성능 측정 데이터 자동 전송)를 클라우드, 보안, 기존 옵저버빌리티 도구에 직접 전달하여 보안 사각지대를 제거하고 네트워크 트래픽을 최적화하며, 기존 툴의 효율성을 최대 90%까지 향상시켜 조직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를 보다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늘날처럼 역동적인 위협 환경 속에서, 딥 옵저버빌리티는 복잡한 IT 인프라를 보호하고 운영하는 데 필수적인 요건으로 자리잡고 있다.

650 그룹 앨런 웩켈(Alan Weckel) 공동 창립자이자 애널리스트는 “2024년에는 기업들이 NetOps, SecOps, CloudOps 간 전통적인 사일로를 허물며 AI 도입의 요구를 충족시킴에 따라, 딥 옵저버빌리티가 상당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했다”라며 “AI 통합이 가속화됨에 따라 클라우드 접점 증가 및 네트워크 복잡성이 심화되고, 이는 보안과 성능 측면에서 새로운 도전 과제를 야기한다. 딥 옵저버빌리티를 통해 기업은 AI 기반 데이터 경로 전반에 대한 완전한 가시성을 확보하게 되어, 보안 강화, 성능 최적화, 자동화 향상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기가몬 셰인 버클리(Shane Buckley) CEO는 “2025년의 보안 위협은 AI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해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조직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운영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이처럼 복잡한 환경 속에서 고객들이 이동 중인 데이터에 대한 심층 가시성을 우선시하고 있어 글로벌 차원에서 가시성 확대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