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침체 장기화...가구 공급 물량 감소"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현대리바트의 건설경기 침체 탓에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1.7% 급감했다.
4일 현대리바트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98억원) 대비 61.7% 줄어든 수치다.

동기간 매출은 4541억원에서 3407억원으로 25%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전년 동기(42억원) 대비 25.9% 줄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빌트인 가구 공급 물량이 감소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stpoems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