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위원 위촉, 소기업·소상공인 의견 수렴
[서울=뉴스핌] 정태이 인턴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노란우산 가입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2025년 제2회 서울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신규 위원 위촉식을 진행하며 분야별 전문가 위원과 가입자 위원 등이 참석한다.
이번 위원회는 기존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위원을 위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가입자 위원 1명과 전문가 위원 1명을 추가 선임하여 소기업·소상공인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자리다.
참석 위원들은 2025년 상반기 노란우산 운영 현황과 주요 제도개선 사항을 공유받고, 새롭게 확대·개편된 고객권익보호위원회의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정경은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고객권익보호위원회의 확대·개편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더욱 충실히 수렴하고 반영할 것"이라며 "노란우산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