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삭한 식감을 기대하고 주문했으나, 눅눅한 감자튀김을 마주했을 때의 실망감.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KFC에서 불만족스러운 감자튀김을 만났을 때, 당당하게 교환을 요구할 수 있다.
치킨·버거 브랜드 KFC가 프렌치프라이의 품질을 보장하는 ‘테이스트 개런티’ 캠페인을 전국 직영 매장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테이스트 개런티’는 매장에서 제공되는 프렌치프라이의 맛과 품질에 만족하지 못한 고객에게 즉시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제도다. 특수 매장을 제외한 전국 KFC 직영 매장에서 프렌치프라이를 취식한 고객이 제품과 영수증을 카운터에 제시하면 새로 만든 프렌치프라이로 교환할 수 있다. 단, 포장 및 배달 주문은 제외된다.
KFC는 ‘테이스트 개런티’를 계기로 프렌치프라이 조리 기준과 품질 스탠다드를 재점검하고, 모든 매장에서 동일한 기준으로 최상의 맛을 제공할 수 있도록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해 고객이 어느 매장을 언제 방문하든 일관된 맛과 만족스러운 품질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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