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지드래곤이 올데이프로젝트 멤버 애니와 친분을 자랑해 화제다.
지난 9일 애니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M COUNTDOWN in 보령!”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애니는 한 건물 옥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애니는 오프숄더 블랙 상의에 레드 팬츠와 화이트 부츠를 매치해 강렬하면서도 깔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착장 너무 좋다” “여왕님” “보령에 태양이 두 개 떴네” 등 찬사를 보냈다.
특히 해당 게시글에는 지드래곤이 “후배님 열심히 하세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지난 6월에도 올데이프로젝트의 ‘Famous’ 뮤직비디오를 공유하며 이들의 데뷔를 응원했다.
애니는 어렸을 적부터 지드래곤과 인연을 이어왔으며, 함께 콘서트를 관람하는 등 꾸준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니는 신세계그룹 정유경 회장의 장녀이자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월 ‘페이머스’(FAMOUS)로 정식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