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과 지석진이 배우 이동휘의 남산 뷰 집에 감탄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안부 인사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과 지석진은 용산에 위치한 이동휘의 집을 찾았다. 두 사람은 거실에 들어서자마자 통창으로 쏟아지는 햇살과 함께 펼쳐진 전망에 감탄을 쏟아냈다. 창밖으로는 남산이 정면에 들어오는 탁 트인 뷰가 펼쳐졌다.


유재석은 “너의 싱글 라이프를…”이라며 연신 감탄했고, 이동휘는 “남산의 정기를 이어받았다. (유재석) 형님도 남산 학번 아니시냐”며 서울예대 동문임을 언급했다. 이에 유재석은 “맞다. 비록 졸업은 못했지만”이라고 답한 뒤 이동휘와 함께 교가를 제창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휘는 해당 집으로 이사 온 지 3년이 됐다고 밝혔다. 통창을 바라보던 지석진은 “창이 원래 이렇게 생긴 거냐, 네가 바꾼 거냐”고 물었고, 이동휘는 “원래 이렇게 돼 있었다. 고양이와 함께 살다 보니 햇빛이 잘 들었으면 해서 그대로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말한 대로 남산이 바로 앞에 보여서 정말 예쁘다”며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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