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사람인 채용센터의 AI 공고 생성 기능이 기업들로부터 각광받으며 채용 시장에 혁신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커리어 플랫폼 사람인(대표 황현순)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AI 공고 생성 기능의 사용 비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2%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사람인 AI 공고 생성 서비스는 인사담당자들이 원하는 조건을 넣으면 공고를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서비스이다. 원하는 직무와 업종, 어투 등을 입력하면 생성형 AI가 공고 제목부터 주요 업무, 자격요건, 우대사항 등의 세부 문구까지 5초 내외로 작성해준다. 인사담당자는 AI가 생성해준 공고를 그대로 활용하거나, 일부 수정해 공고를 게시하면 되므로 시간과 노력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현재 사람인 AI 공고 자동 생성 서비스는 사람인의 기업회원 대상 채용 서비스 ‘사람인 채용센터’를 통해 활용 가능하다. 사람인은 올해 7월 채용센터 론칭과 함께, 지난 2023년 첫 선을 보인 AI 공고 생성 서비스를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신규 버전은 최신 생성형 AI 모델이 적용돼 사용자 의도에 맞게 보다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문구를 만들어 주며, 사용자 경험도 보다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개선됐다.
사람인 채용센터는 생성형 AI가 기업 소개 문구를 작성해주는 ‘AI 기업소개 생성’ 기능도 갖췄다. ‘매출 급성장’, ‘글로벌 진출’ 등 기업을 어필하는 특징들만 넣으면 AI가 자연스럽게 소개 문구를 완성해준다. 완성된 문구는 공고나 홍보자료에 삽입하는 등의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채용 브랜딩이 생소하거나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들도 AI를 통해 브랜딩에 도움을 받게 된 셈이다. 뿐만 아니라 지원자 평가 과정에서도 AI가 공고 및 지원자 이력서 내용을 기반으로 맞춤형 면접문항을 뽑아준다.
사람인 채용센터는 기업들이 공고 작성부터 최종 합격 안내까지 모든 채용절차를 한 곳에서 쉽고 빠르게 끝낼 수 있는 솔루션이다. 대기업에 비해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자원과 노하우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 중견기업들도 AI 등 디지털 기반 채용을 가능하게 해준다. 사람인 기업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사람인 관계자는 “사람인 채용센터를 통해 기업들이 채용에 AI를 활용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고민한 노력이 빛을 발하는 듯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람인은 AI 명가로서 채용과 취업 준비의 모든 과정에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AI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람인은 HR 업계 최초로 AI 전문 연구 조직 ‘AI LAB’을 설립하고 관련 기술 연구와 서비스 개발에 매진해오고 있다. AI 공고 생성 이외에도 AI 기반 인재 추천 서비스 ‘인재풀’, 구직자를 위한 ‘AI 자소서 코칭’과 ‘AI 면접연습’, 업계 최초의 AI 공고 추천 등 기업과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AI 기반 채용 및 취업 준비 서비스를 내놓고, 고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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