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번방의 선물’로 아역배우로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배우 갈소원이 투표 독려 다큐멘터리에 참유한다.
SBS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하는 특별 다큐멘터리 ‘손끝에서 시작한’을 오는 6월 3일 방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18세 이상의 유권자 모두에게 투표용지가 주어지기까지의 치열했던 역사적 여정을 따라가며, 투표권 확대에 기여한 인물들의 목소리를 조명한다.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권리의 무게를 다시금 되새기게 한다.

천만 관객을 울린 영화 ‘7번방의 선물’의 꼬마 예승이, 배우 갈소원은 어느덧 스무 살이 되어 생애 첫 투표에 참여한다. 공식 선거는 처음이지만, 학창 시절 학급 선거를 통해 한 표의 가치를 미리 체감했다는 그는 이제 유권자로 성장해 첫 대통령 선거를 앞둔 기대와 설렘을 전한다.
SBS 제21대 대선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손끝에서 시작한’은 5월 24일(토) 오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