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가 작품의 스케일을 고스란히 담아낸 사진전 개최 소식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1970년대를 배경으로 권력의 정점을 꿈꾸는 중앙정보부 요원과 그를 막으려는 열혈 검사가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를 다룬 '메이드 인 코리아'가 성수 EQL GROVE, CGV 용산아이파크몰 씨네샵, KT 홍대 애드샵 플러스 등 대한민국 곳곳에서 ‘'메이드 인 코리아' 3색 사진전 in SEOUL’을 개최해 눈길을 모은다.
이번 사진전은 각 공간의 고유한 콘셉트를 반영한 구성으로 작품을 기다리는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동시에,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먼저, 2030 세대가 모이는 성수동의 중심에 위치한 한섬의 편집숍 EQL GROVE ('메이드 인 코리아' 3색 사진전 in SEOUL – 성수)에서는 우민호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선택한 스틸과 선택 이유를 볼 수 있는 ‘Actor’s Pick’을 비롯해 권력의 중심에 선 인물과 공간을 서늘하게 보여주는 ‘Power & Desire’, 1970년대 무드를 클래식하게 보여주는 ‘Elegance of the 70’s’로 각기 다른 공간 컨셉을 선보여 작품의 세계관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작품의 예고편 뿐만 아니라 제작기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거대한 LED존도 마련되어 있어 시청각적 경험도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12월 20일(토)에는 우민호 감독과 박은교 작가가 함께하는 토크 세션이 진행될 예정으로, <메이드 인 코리아>의 제작 비하인드와 세계관을 직접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어 CGV 용산아이파크몰 씨네샵('메이드 인 코리아' 3색 사진전 in SEOUL – 용산)에서는 '메이드 인 코리아'의 1회부터 6회까지의 서사를 따라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전시 동선 구성으로, 여섯 장의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빅 비주얼과 그라데이션 벽체로 완성한 공간은 <메이드 인 코리아> 사진전만의 특별함을 더하며, 입구에서 상영되는 예고편을 시작으로 주요 출연진과 캐릭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물관계도, 행잉으로 만나보는 캐릭터 포스터, 작품 속 대사를 들어볼 수 있는 오디오 포토존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리고 KT 홍대 애드샵 플러스 ('메이드 인 코리아' 3색 사진전 in SEOUL - 홍대)은 체험형 요소를 극대화해 본편 스틸과 메이킹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방문객이 직접 덮개를 열어 '메이드 인 코리아'의 대사와 로고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된 대형 책자 스타일의 메이킹 필름북은 독특한 체험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팬들의 방문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모든 사진전에서는 포토프레임 증정, SNS 인증 이벤트 등 공간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의 재미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사진전은 성수 EQL GROVE에서 16일(화)부터 22일(월)까지, CGV 용산아이파크몰 씨네샵에서 17일(수)부터 2026년 1월 3일(토)까지, 지난 12일 시작된 KT 홍대 애드샵 플러스에서 내년 1월 30일(금)까지 운영된다.
이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간에서 진행되는 ‘<메이드 인 코리아> 3색 사진전 in SEOUL’은 작품의 압도적인 규모감과 깊은 몰입감을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으로, ‘<메이드 인 코리아> 3색 사진전 in SEOUL’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디즈니+ 코리아의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메이드 인 코리아는 오는 24일(수) 2개, 31일(수) 2개, 그리고 내년 1월 7일(수) 1개, 1월 14일(수) 1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