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포바이포(4X4)가 발리에서 촬영한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포바이포가 최근 공식 계정을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찍은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오픈, 눈부신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프로필 사진에 현지 팬뿐 아니라 글로벌 팬들은 “화보 같다”, “발리 감성과 포바이포가 완벽하게 어울린다”라는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새 프로필 촬영을 위해 발리를 찾은 포바이포는 발리 덴파사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첫 해외 일정을 시작했다.
포바이포는 발리의 해변과 절벽 등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새 프로필 촬영을 진행해 세련된 매력을 한층 부각했다. 포바이포는 광고 촬영과 관광 일정도 함께 소화하며 9일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포바이포 방문에 팬들은 공항에서 응원 구호와 플래카드를 준비해 멤버들을 맞이했고, 포바이포 멤버들은 이에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멤버들은 “발리에서 새로운 모습을 팬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 “공항에서부터 환영해 주신 인도네시아 팬분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새 프로필 사진을 뒤이어 포바이포는 4X4CREW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리 현지에서 촬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포바이포는 유튜브 구독자 67만 명을 보유한 댄스크루에서 제작된 프로젝트로, 지난 7월 19일 데뷔 싱글 ‘LIGHT’(라이트)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5인조 걸그룹이다. 포바이포는 데뷔 이후 첫 해외 공식 일정으로 발리를 방문,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행보를 본격적으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