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폴란드 그단스크 항만공사 협력

2025-09-15

발전계획 공유·협력 논의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2일 폴란드 대표항만인 그단스크 항만공사(Port of Gdansk Authority) Dorota Pyc(도로타 피치) 사장이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양측은 각 항만의 운영현황과 발전계획을 공유하며 상호이해를 넓히고,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그단스크 항만공사 대표단은 대한민국 1위 항만이자 글로벌 환적 허브인 부산항의 인프라와 북항재개발사업 등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BPA는 최근 유럽 물류 수요 확대 속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그단스크항의 잠재력을 주목했다.

그단스크항은 폴란드 최대 항만으로, 지난 2024년 기준 약 220만 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하며 동유럽 물류 네트워크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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