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무신사와 함께 뷰티 브랜드 ‘노 더 럽’ 론칭

방송인 노홍철이 무신사와 함께 뷰티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노홍철은 지난 22일 무신사와 협업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노 더 럽(No The Love)’을 론칭했다.

큐피트를 소재로 한 디자인과 노홍철의 평소 모습답게 통통 튀는 콘셉트가 인상적인 브랜드는, 그의 긍정 에너지를 일상 속 아이템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첫 번째 제품으로는 치아 관련 제품들이 선보인다. 유해물질을 배제하고 천연 추출물을 담은 ‘포지티브 치약’ 2종과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된 ‘포지티브 칫솔’이 공개됐다.

이번 브랜드의 론칭은 무신사가 콘셉트 기획부터 디자인, 마케팅까지 전 과정에서 노홍철과 긴밀히 협업했다. 이미 무신사는 자체 PB 브랜드인 오드타입, 위찌 등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이 있어, ‘노 더 럽’의 성공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무신사 측은 “노홍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뷰티 제품에 담아낼 수 있는 협업”이라며 “개성과 취향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덴탈케어를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더 럽’ 전 제품은 22일부터 무신사 뷰티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