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는 지난달 18일 ‘2025 Young ITI Korea Learn and Fun – Part 1. Learn’을 열었다.
ITI Headquarter가 세계 각 Section에 제안한 ‘Young IT’ 사업의 하나로, 국내에서는 처음 열린 이 행사는 젊은 치과의사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즐거운 사교의 장을 펼치고자 마련됐다.

최순호 원장(엘투치과의원)은 ‘Record, log post’ 강연에서 참석자들에게 임상사진의 중요성과 촬영 노하우를 전해 호응을 얻었다.
ITI 한국지부 회장인 권용대 교수(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는 ITI Headquarter가 운영하는 장학 프로그램 ‘ITI Scholarship’을 소개했다. 세계 젊은 임상가들에게 1년간 해외 유학 기회를 주는 교육사업으로, 국내에서는 권용대 교수, 정의원 교수(연세대 치과대학병원 치주과),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 이현종 교수(연세대 치과대학병원 보철과)가 수주한 바 있다.
권 교수는 우리나라 1호 ITI Scholar로서 지원 과정부터 합격 후 독일 마인츠대학에서 보낸 1년간의 유학생활, 그리고 다녀온 후 커리어를 바탕으로 한 경험을 나누며 참석자들에게 지원을 독려했다.

Young ITI Delegate인 송영우 교수(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 치주과)가 준비한 연조직 핸즈온 실습도 진행됐다.
후속 행사인 ‘Part 2. Fun’은 12월 27일 열릴 예정이다.
ITI 한국지부는 지난 6일 스위스 대사관에서 ‘2025 ITI Study Club Competition’을 열어 각 Study Club이 준비한 다양한 증례를 발표했다.

9월 열린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 2025 Fellow Meeting에서 권용대 회장은 “ITI Headquarter가 가진 본연의 가치와 비전을 추구하고 학술 단체로서 역할에 충실하여 국내 치과의사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