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상반기 제 20기 개설 예정
[서울=뉴스핌] 정태이 인턴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0일 KBIZ AMP(중소기업최고경영자과정) 제19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IZ AMP는 지난 2008년 SB-CEO스쿨 개설로 시작됐으며 이번 수료생을 포함해 1091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올해 KBIZ AMP 제19기는 6개월간 CEO에게 필요한▲리더십과 소통 ▲전략적 사고와 통찰 ▲경영 에센스 ▲행복한 CEO를 주제로, 정규강좌 15회와 조찬특강· 동문 교류행사·국내·해외워크숍 등으로 전개됐다.

주 강사로 허태균 고려대 교수·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 특강이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학업에 대한 열의와 우수한 태도로 타의 모범이 된 18인을 선정해 시상했다.
공로패는 원우 간의 화합 증진과 면학 분위기 조성을 한 최영은 맨토스파워 대표이사,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은 강은 지지옥션 대표이사·김성동 보백세무회계 대표 등 총 8명이 수상했다.
이 외에 총동문회장상은 노경화 웰빙앤스파 이사· 박병호 구월 대표이사 등 총 9명이 수상했다.
오기웅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수료 후에도 총동문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동문간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다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