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솔루션즈, 시스템 접근제어 자회사 SGN 흡수합병...제로 트러스트 기술 경쟁력 강화

2025-07-21

SGA솔루션즈(대표 최영철)가 시스템 접근 제어 자회사 SGN(에스지앤, 대표 강현모)을 흡수합병한다고 21일 밝혔다.

SGA솔루션즈는 이번 합병을 통해 경영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제로 트러스트를 기술력을 고도화하여 사업 확대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번 합병은 소규모합병 형태로 진행되며 합병 비율은 1대 16.6392573이다. 합병으로 SGA솔루션즈는 63만 5,852주를 신주로 발행할 예정이다. 합병 기일은 10월 1일이다.

SGN은 시스템 접근제어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서버 및 주요 시스템에 대한 사용자 권한을 통제하고 이력 관리가 가능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SGN은 SGA솔루션즈가 2022년 지분을 77.9% 취득해 자회사로 편입한 바 있다.

2002년 출범한 SGA솔루션즈는 서버 보안, 엔드포인트 보안, 클라우드 보안, 제로 트러스트 보안 등 보안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통합보안 전문기업이다. 대표 솔루션으로는 서버보안 솔루션 ‘RedCastle’,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Aegis’, 국내 유일 Full-Stack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 ‘SGA ZTA’가 있다.

SGA솔루션즈는 지난 2015년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로 트러스트 사업’ 주관사로 3년 연속 선정돼 제로 트러스트에 대한 전문성을 입증받았다. 현재 자회사로는 시스템 접근 제어 전문기업 SGN과 2차원 고밀도 바코드 전문기업 보이스아이,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에스지에이이피에스, 부동산 토큰증권 펀블이 있다.

이번 흡수합병을 통해 SGA솔루션즈는 시스템 접근제어에 대한 기술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국내에서 본격화되고 있는 제로 트러스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사용자의 계정 식별 및 접근 제어, 시스템 접근제어 등 SGN의 솔루션을 통합함으로써,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전 주기적으로 고도화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된다.

SGA솔루션즈 최영철 대표는 “SGN과의 합병은 N2SF, 자율보안체계, 제로 트러스트 등 급격하게 변화하는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선도적인 통합 보안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인 결정”이라며 “이번 합병을 통해 제로 트러스트 보안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체계를 갖추게 되는 만큼, 고객에게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