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에이리언: 어스'가 '에이리언' 프랜차이즈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19일 디즈니+에 따르면 '에이리언: 어스'는 미국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6%(한국시간 18일 오전 10시 기준)를 기록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연출작인 '에이리언2'(1986)의 기록(94%)을 뛰어넘었다.

'에이리언: 어스'는 지구에 추락한 우주선을 수색하던 중 우주에서 수집한 정체불명의 외계 생명체를 만나게 되고, 그들의 무자비한 공격에 맞서 생존을 위해 숨 막히는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 작품은 지구를 배경으로 한 첫 번째 '에이리언' 시리즈라는 점에서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는 평을 받는다. 무엇보다 특유의 압도적 공포와 서사적 깊이를 동시에 담아내며 올해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로 떠올랐다.
한편, '에이리언: 어스'는 디즈니+에서 지금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