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이벤트 '자이안 데이', '내가 그린 자이 그림' 진행
자이 브랜드 철학 담은 디자인·조경·커뮤니티 등 조성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GS건설은 주택 브랜드 '자이'의 리브랜딩 1주년을 맞아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GS건설은 지난 15일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기존 입주단지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50여명을 초대해 '자이안 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리브랜딩 이후 변화한 자이의 프리미엄 커뮤니티 콘텐츠를 기존 고객들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움과 파르나스호텔이 함께 참여해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강연과 와인 시음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리브랜딩 1주년 기념 그림 그리기 공모전인 '내가 그린 자이 그림'도 진행했다. '미래의 자이'와 '자이만의 공간'을 주제로 아파트에서 사는 삶 속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한 일상과 경험을 자유 형식으로 표현하는 고객참여형 이벤트다.
공모전은 자이 브랜드 웹매거진 '비욘드에이'를 통해 지난 10월 14일~11월 7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그림과 인공지능(AI)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 공모전에서 약 8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그 중 대상 1명 포함 총 11명을 선정해 수상했다.
내가 그린 자이 그림 대상은 '손자와 할머니가 함께 꿈꾸는 세상'이라는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메이플자이 입주민으로 손자가 재건축을 통해 고급화된 시설과 단지 조경에서 자유롭게 노는 모습을 그림에 담았다. 자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일상 속 영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GS건설 측은 자이가 리브랜딩 이후 고객의 일상 속 경험에서 영감을 얻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재탄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자이는 리브랜딩 이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상을 받았다.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재조정위원회가 발표한 하자 판정 조사에서도 2024년 9월~2025년 8월 하자 판정건수 0건을 달성했다.
GS건설은 LX하우시스와 공동개발한 층간소음 바닥구조를 통해 LH 바닥충격음 품질시험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1등급 성능 인증을 획득했다. 제로에너지건축물 시대에 맞춰 '에너지 절약형 조명' 개발 등 주거기술도 향상시켰다. 개인 맞춤형 보관 서비스, 비대면 원격진료 서비스를 자체 통합서비스 앱인 '자이홈'에 도입했다. GS건설 측은 아파트 커뮤니티의 전문성과 품격을 높여 고객들에게 진화된 주거 경험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이는 고객의 삶에서 영감을 얻고 다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돌려주는 선순환을 이어가며 고객 중심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lue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