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세연 서울경기동부지부, 혜화 마로니에 공원서 종교 인권 사진전 개최

2025-05-02

지난달 22일 종교자유세계인권연대 제1회 정기총회 및 인권 포럼 개최

-지난달 22일 종교자유세계인권연대 제1회 정기총회 및 인권 포럼 개최

종교자유세계인권연대 서울경기동부지부(이하 종세연 서울경기동부지부)가 지난 22일 혜화 마로니에 공원광장에서 세계 종교인들의 인권차별에 대한 실태를 담은 사진전을 진행했다.

이번 사진전은 시민들이 알지 못했던 인권피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종교 인권차별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편견에 대한 영상을 통한 인권차별 소개 ▲종교 차별 및 탄압 관련 인권 피해 사진전 ▲퀴즈를 통한 사은품 증정 ▲피스레터를 통한 다양한 활동사진 ▲종세연 단체 지지 서명서 작성 등이 진행됐다.

종세연 서울경기동부 관계자는 “서구 사회는 종교와 인권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반면, 동양에서는 종교를 개인의 위안이나 정서적 의지로만 여기는 경향이 있다”며 “이제는 종교를 둘러싼 다양한 관점을 소통하고 옳고 그름의 판단을 넘어 서로의 차이를 포용하는 문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종교자유세계인권연대는 종교로 인한 차별과 인권침해 등 피해 사례를 수집·구제하고, 정책 제안과 지속 가능한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과 세계의 인권 확립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 설립한 시민단체다.

또한 지난달 22일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제1회 정기총회 및 인권 포럼을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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