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 사태까지 빚은 ‘지드래곤 하이볼’의 또 다른 신제품이 MZ세대를 찾는다.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종합주류회사 부루구루가 지드래곤과 광고 계약을 체결하고 패션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과 협업한 두 번째 상품인 ‘피스마이너스원 레드 하이볼’을 27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출시 3주 만에 500만 캔이 판매되며 초대박 히트상품이 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의 후속작이다.
부루구루는 “우주로 나아가는 콘셉트와 세계관을 반영해 국내에서 시행되는 제1회 우주항공의 날인 5월 27일 신제품인 피스마이너스원 레드 하이볼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피스마이너스원 레드 하이볼은 레드와인을 사용해 붉은 컬러감과 와인의 탄닌감을 더했다. 구조적으로 과일 향을 더욱 즐기기 좋게 만든 국내 최초의 생과일 레드와인 베이스 하이볼이다.
기존 제품과 달리 국내에서는 88일간 한정된 장소와 기간에만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27일 최초 판매를 시작하는 CU 올림픽광장점은 점포 전체를 우주정거장 콘셉트로 꾸며 하루 8888캔만 판매한다. 이후 전국 곳곳에 새로운 콘셉트의 우주정거장 스토어를 조성하며 세계관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