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둘째 생각 있는데 “산후조리원은 고민해볼 듯”

2025-06-17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산후조리원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6일 손연재의 유튜브 채널에는 ‘왜 아무도 안 알려줬냐고요~손연재의 리얼 임신, 출산썰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손연재는 임신, 출산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연재는 산후 관리에 대한 질문에 답하던 중 산후조리원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말했다. 그는 “아기를 다시 낳으면 조리원에 대해서는 조금 고민할 것 같다”며 “밥도 전복갈비탕 이런 게 나오는데 저는 초딩 입맛이어서 별로였다. 여러가지로 자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나가지도 못하고 사람도 못 만난다. 그래서 둘째 때는 조리원에 대해서 고민을 좀 해보려고 한다”고 했다.

손연재는 산후조리를 마친 후 집으로 돌아왔을 당시의 기억이 없다고 한다. 손연재는 “너무 정신이 없고, 아기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니까 모든 게 예민해지더라”라며 “출산 직후까지 남편이랑 사이가 정말 좋았는데, 집에 오자마자 밤마다 싸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작진이 “그럼 둘째를 낳을 생각은 있냐”고 묻자, 손연재는 “체력적인 부분 때문에 심각하게 안 낳을까 고민했는데, 마음은 정했다. 이렇게 예쁜 애가 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둘째 계획을 밝혔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