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4’ 출신 김지영이 남자친구를 소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김지영’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가을(연애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지영은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그는 “많은 지룽이(구독자 애칭)들이 ‘만나는 사람이 있냐’고 물어봐 주셨는데 그때마다 확신이 생기는 사람이 있으면 이야기하겠다고 했었다. 사실 이미 눈치챈 분들도 많을 것 같지만 오늘 그 약속 지키러 왔다. 다정하고 우직한 사람”이라며 남자친구를 소개했다.
김지영은 남자친구에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 생겼다고 지룽이들한테 말할 건데 기분이 어떻나”라고 물었고, 남자친구는 “기분이 좋다”면서 쑥스럽다는 듯 대답했다.
이어 김지영은 처음으로 남자친구를 만난 계기에 대해 “코엑스에서 처음 만났다. 소개팅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지영의 애인은 2차를 제안했다며 “그 이후로 지영이가 날 피했다. 얼마나 별로였으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지영은 “오빠가 급발진했었다. 위스키바 직원분이 오빠 표정이 웃겼다고 했다더라”라면서도 남자친구의 구애 끝에 연애를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