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기아, 미일 관세협상 타결 영향 '상승'

2025-07-23

기아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48분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93% 오른 10만 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17만 6,388주다.

이는 미국과의 관세협상 타결 기대감으로 기아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아침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일본과의 무역협상이 완료됐고 미국의 일본에 대한 상호관세율이 15%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율은 언급하지 않았다.

증권가 일각에선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도 비슷한 수준에서 정해질 가능성과 함께 지난 4월부터 미국이 수입차에 부과해 온 25% 관세율에 일본차나 한국차가 예외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고개를 드는 상황이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joojo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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