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통보안 속 결혼’ 김종국, 드디어 아내 정체 밝혔다···“‘LA 출신 CEO? 사실은...”

2025-09-08

지난 5일 결혼한 가수 김종국이 베일에 싸였던 아내에 대한 소문을 직접 해명했다.

7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말미 예고편에는 김종국과 김희철, 김동현과 만나 결혼 이야기를 나눴다. 김종국의 결혼 소식을 들은 출연진들은 먼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김희철은 “이제 물티슈 많이 쓰는 걸로 뭐라 안 하겠다”며 농담을 던졌고 김종국은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못 본 척할 줄 알아야지”라며 신혼의 달달함을 드러냈다.

김동현은 “형수님과 운동으로 트러블이 생길 것”이라 예언했고, 김종국은 “유일하게 그걸로 싸운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이어 김희철이 “(형수님에 대한) 소문이 많다. 본 사람이 아무도 없다. LA 출신 화장품 사업가라는 말도 있다”고 묻자, 김종국은 “내가 정확히 말하겠다. 다른 건 말하지 않는데 LA 얘기는 늘 나오더라”며 예비 신부의 정체에 대한 발언을 예고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종국의 아내를 두고 ‘LA 출신 화장품 회사 CEO’, ‘20세 연하 유명 영어 강사의 딸’ 등 추측이 무성했다. 다만 예비 신부에 대한 정보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고 결혼식 역시 사회는 김종국과 절친한 유재석이 맡은 것 외에는 알려진 바가 없을 정도로 철통 보안 속에 진행됐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김종국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고급 빌라를 62억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신혼집을 마련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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