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홍진경, 유재석 초상화 보며 힐링 중…“조상님 아니죠?”

2025-08-14

방송인 홍진경이 유재석의 생일을 축하했다.

14일 홍진경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재석 오빠 사진을 가져다 놓고 매일 오가며 보니 편안하고 좋다. 오빠 생신 축하드려요”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진경의 집 한켠에 놓인 유재석의 초상화 액자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절친한 유재석의 생일을 초상화와 함께 특별하게 축하하는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돌아가신 조상님인 줄” “저 사진은 왜 저기있나요” “개종하셨나요”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2003년 5세 연상의 사업가 5년 연애 끝에 결혼해 결혼 7년 만인 2010년 딸 라엘 양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지난 6일 결혼 22년 만 파경 소식을 알렸다.

홍진경은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27년, 28년을 남편만 알고, 남편만 만나고 살았다. 이혼하게 된 이유에 누구 한 사람의 잘못이 있는 건 아니다. 그냥 이젠 다르게 살아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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