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지속가능 헬스케어 로드맵’ APEC 건의

2025-10-27

코오롱그룹은 27일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제4차 회의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워킹그룹(BHWG)이 각 정상에게 건의할 ‘스마트하고 포용적인 헬스케어 로드맵’을 최종 도출했다고 밝혔다. BHWG의 의장을 맡은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은 “APEC 역내 경제체제는 디지털 혁신과 포용성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로드맵에는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의료 접근성 격차, 재정 지속가능성 등 APEC 역내 직면한 복합적인 보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안이 담겼다. 단기(1~3년), 중기(3~7년), 장기(7~15년)에 걸친 실행 전략은 ABAC 정상 건의문에 담겨 APEC 정상회의에서 주요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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