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론칭 10주년을 맞은 제네시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유수의 자동차 브랜드들에 비해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제네시스는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판매 약 140만 대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 같은 급성장의 배경에는 제네시스의 끊임없는 노력이 깃들어 있다.
우선 제네시스는 차량의 성능과 품질을 빠르게 업그레이드 해나가고 있다. 제네시스는 올해 말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동화 모델인 ‘GV60 마그마’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엔 미국 캘리포니아에 제네시스 전용 디자인 센터인 ‘제네시스 디자인 캘리포니아’를 오픈하는 등 보다 수준 높은 디자인을 구현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뉴욕 맨해튼과 서울 신라호텔에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과 ‘제네시스 라운지’ 등을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31일 자동차업계와 금융계에 따르면 제네시스의 진화는 금융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제네시스는 전속금융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현대캐피탈과 손을 잡고 제네시스에 최적화된 리스·렌트 프로그램인 ‘제네시스 파이낸스’를 새롭게 론칭했다. 제네시스 파이낸스는 더욱 많은 고객들이 GV60부터 G90까지, 제네시스 생태계 안에서 기술의 혁신성과 최고 사양의 편의성,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함을 담은 진보적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제네시스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최초의 금융상품이다. 특히 제네시스 파이낸스는 합리적인 이용 금액과 세제 혜택이라는 임대 상품만의 특장점에, 납입금 할인 혜택부터 차량관리, 재이용 혜택까지 제네시스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혜택을 담아냈다.
제네시스와 같은 프리미엄 차량들은 법인이나 개인사업자 고객들의 비중이 높아 일반 차량에 비해 리스나 렌트와 같은 임대 상품으로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다. 특히 자동차를 리스나 렌트로 활용하면 초기 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보통 자동차를 구매하면 차량 가격의 10~20%를 선수금으로 지불해야 하고 취득세와 등록세도 내야 한다. 하지만 리스나 렌트 상품을 이용하면 계약 형태에 따라 선수금 없이도 이용 가능하며 별도의 취득세나 등록세를 납부할 필요도 없다. 또 차량의 미래 잔존 가치를 반영해 월 납입금이 결정되는 구조여서 차량을 할부로 살 때보다 월 납입금이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효과도 있다. 여기에 법인이나 개인사업자는 차량 이용료를 비용 처리할 수 있어 절세 혜택 역시 누릴 수 있다.
자동차 리스나 렌트 상품을 이용하면 중고차 감가상각 리스크에서도 자유롭다. 일반적으로 고가의 차량일수록 감가상각이나 중고차 가격 변동의 폭이 크다. 이 경우 리스와 렌트 상품을 이용하면 이러한 리스크 부담을 상품을 운영하는 기업이 모두 부담한다. 고객 입장에서는 차량의 가치 하락에 대한 걱정 없이 차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셈이다.
관리의 편리함도 빼놓을 수 없다. 자동차 임대 상품은 일반적으로 세금, 범칙금, 보험, 정비 등 차량 유지에 필요한 일들을 모두 일들을, 상품을 운용하는 회사가 담당하기 때문에 이용자는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하기만 하면 된다.
제네시스 파이낸스의 가장 큰 특징은 일회성 혜택이나 서비스가 아니라 제네시스를 처음 탈 때부터 차를 바꿀 때까지 자동차의 생애주기에 따라 각 시기에 맞는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우선 제네시스를 처음 이용할 때는 파격적인 납입금 할인 혜택이 눈길을 끈다. 제네시스 파이낸스 고객은 ‘테일러드 스케줄(TAILORED SCHEDULE)’ 프로그램을 통해 매달 동일하게 납입금을 할인 받는 '납입금 할인형'이나, 총 할인혜택을 이용 초기에 몰아 받아 초기 납입금 부담을 덜어내는 '초기 납입 면제형'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 6000만 원 상당의 제네시스 G80을 제네시스 파이낸스 리스(60개월)로 이용하면 매월 약 95만 원의 월 납입료 중 6만 3000원 상당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고객이 '납입금 할인형'을 선택하면 이 같은 할인 혜택이 60개월 동안 균등하게 주어지고 '초기 납입 면제형'을 선택한 고객은 납입 초기에 할인 혜택을 몰아서 누릴 수 있다. 이 같은 할인 혜택은 시기에 따라 변경되기 때문에 상품 이용 전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기존 제네시스나 수입차를 타던 고객이 제네시스 파이낸스를 이용하면 ‘더 베러 초이스(THE BETTER CHOICE)’ 프로모션을 통해 차종에 따라 최대 1490만 원(G90 기준)에 이르는 월 납입금 할인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차량 이용 중에는 고객이 차를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게 탈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제네시스 파이낸스 고객은 차의 손상 관리와 운전자 보험 혜택으로 구성된 ‘카라이프(CAR-LIF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일정 주행거리마다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찾아가 차량을 정비해 주는 ‘온 사이트 메인테넌스(ON-SITE MAINTENANCE)’ 서비스는 고객들의 정비에 대한 번거로움을 크게 덜어준다.
제네시스의 최신 모델을 지속적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로열티 높은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지-익스체인지(G-EXCHANGE)’ 프로그램은 제네시스 파이낸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계약 만기 2년 전에 제네시스 신차를 다시 ‘제네시스 파이낸스’로 이용할 경우 기존 차량에 대한 중도해지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서비스와 앞서 살펴 본 납입금 할인 혜택을 활용하면 가장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자랑하는 제네시스의 최신 모델을 더욱 경제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전속금융사인 현대캐피탈과 손잡고 제네시스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혜택들을 ‘제네시스 파이낸스’에 담아냈다”며 “제네시스를 리스와 장기 렌트로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는 ‘제네시스 파이낸스’가 최고의 금융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파이낸스 출시를 기념해 올해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 간 제네시스 파이낸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 해비치 호텔 숙박권(2박)과 제네시스 골프 캐디백 중 하나를 제공하는 론칭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제네시스 파이낸스와 론칭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네시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