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신랑 김종국이 2세로 딸을 낳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촬영을 위해 천안으로 이동하던 중 김종국은 “지난주에 위례 캠핑장 갔는데 좋더라”고 밝혔다.
이에 지석진이 “제수씨랑?”이라고 물었고, 김종국은 “촬영 때문에 갔다”고 답했다. 이어 “선호 아들이랑 쇼리 딸 데리고 다녀왔는데 딸이 진짜 편하더라”고 전했다.
최다니엘은 “벌써 2세 계획”이냐고 물었고, 김종국은 “그 콘셉트로 한 거야”라면서도 “딸이 예쁘기도 하고 편하기도 해”라며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그러면서 “남자는 저 와일드가, 무조건 애는 하나 낳아서”라고 하자 유재석은 “야! 너도 남자야”라며 웃었다.
일요일 오후 6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