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사랑꾼 남편에 효심까지 완벽…母 “효자 중 효자” (편스토랑)

2025-09-12

김강우의 어머니가 아들의 다정함을 공개한다.

9월 1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순정셰프 김강우가 어머니의 특급 비법이 담긴 오이지 만들기에 도전한다. 공개하는 레시피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편스토랑’ 강자에 등극한 김강우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김강우의 어머니가 아들 김강우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전했다고 해 ‘편스토랑’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강우는 “저는 여름에 김치 대신 매끼 오이지를 먹는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김강우는 앞서 다시마계란김밥을 만들 때도 단무지대신 어머니표 오이지를 넣었고, 이날도 오이지무침으로 반찬을 만들었다. 어머니가 준 오이지가 동이 난 가운데 김강우는 이번에는 직접 만들어 보기로 결심, 어머니에게 레시피를 묻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 어머니의 오이지가 유난히 상큼하고 아삭하고 군내도 없이 맛있다는 것.

김강우 어머니는 “나는 오이지를 200~250개씩 해서 너희 삼형제에게 나눠준다”라며 대용량 기준 레시피를 전했다. 이를 들은 김강우는 깜짝 놀라며 “김장이네”, “얻어만 먹었지, 이렇게 고생하시는 지 몰랐다”고 반성했다. 이어 어머니의 레시피를 꼼꼼하게 체크하며 두 사람의 친근한 수다가 이어졌다.

이에 ‘편스토랑’ 제작진은 돌발로 김강우 어머니에게 아들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강우 어머니는 주저 없이 “효자 중의 효자다”라며 “내가 외출 중에 아들 전화를 받으면, 주변에서 연인끼리 통화하는 것 같다고 할 정도다. 통화도 자주 한다”라고 어머니에게 살가운 아들임을 밝혔다. 이어 김강우 어머니는 아들의 요리는 먹어봤는지, 어떤지 궁금해하는 제작진의 질문에 뜻밖의 팩폭으로 큰 웃음을 줬다고. 과연 요리 고수 어머니는 어떤 평가를 내렸을까.

한편 이날 김강우가 공개한 어머니표 오이지 레시피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간단했다고. 보통 오이지를 만들 때 절임물을 끓여서 만드는 노고가 필요한데, 어머니의 오이지는 끓일 필요도 없이 기가 막힌 맛을 내는 레시피인 것. 김강우는 직접 어머니의 레시피로 오이지를 담그며 “우리 엄마 천재인가?”라며 감탄하기도.

VCR 공개 이후 ‘편스토랑’ 스튜디오 여기저기에서 “이건 혁명이다”, “오이지계 센세이션”이라는 감탄이 쏟아졌을 정도. 과연 어머니도 인정한 다정한 아들 김강우가 공개한 어머니표 오이지 레시피는 무엇일까. 김강우는 어머니의 오이지를 그대로 재현할 수 있었을까. 9월 12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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