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참여로 인권존중 조직문화 확산 추진

경기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인권경영 선포식 및 전자서약’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든 임직원이 인권존중의 가치를 공유하고, 인권이 일상 속에서 실천되는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권이 존중받는 청렴하고 안전한 공기업’을 비전으로 내세운 이번 선포식은 종이 서약 대신 모바일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서약 방식으로 진행돼 편리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임직원들은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전자서약서를 작성하며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공사 사장은 “전자서약은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인권을 공사의 핵심가치로 실천하겠다는 다짐의 출발점”이라며 “인권이 존중받는 공직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이 신뢰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현장 근로자 인권보호 강화, 인권침해 예방 및 고충처리 시스템 개선 등 생활 속 인권 실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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