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레이디제인이 쌍둥이 육아로 인한 고충을 전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에는 ‘초보엄빠의 신생아 육아전쟁 일주일.vlogㅣ쌍둥이는 2배가 아니라 4배 힘들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레이디제인은 “오늘 밤새고 ‘아침이네’라고 했던 게 몇 시간 전 같다. 벌써 저녁 7시 반이다. 진짜 골병들겠다”라며 몸살에 걸린 상황을 알렸다. 이어 “이모님 빨리 불러야 할 것 같다. 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우리끼리 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까?”라며 도움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그는 또 “온몸이 몸살 난 것 같다. 조리원에서 그렇게 잘 쉬었는데 무슨 소용이냐. 다시 몸이 고장 난 느낌”이라며 피로감을 드러냈다.
남편과 함께 일주일간 육아를 이어온 레이디제인은 “길고 길었던 일주일의 육아 전쟁이 끝나고 드디어 내일 이모님이 오신다. 모두가 ‘이모님은 꼭 불러야 한다’고 한 데는 이유가 있었다. 앞으로는 선배님들 말 귀담아듣겠다. 이모님 어서 오시라”라고 말했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2023년 그룹 빅플로 출신 뮤지컬 배우 임현태와 7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최근 쌍둥이 자매를 출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