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호출 후 경로 수정' 기능 출시

2025-09-01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는 차량 호출 완료 이후에도 출발지, 경유지, 목적지 등 운행 경로를 수정할 수 있는 '호출 후 경로 수정 기능'을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탑승객은 차량 호출이 완료된 뒤에도 타다 앱에서 출발지, 경유지, 목적지를 추가하거나 변경할 수 있게 됐다. 드라이버는 변경된 경로가 자동 반영된 내비게이션 안내를 받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행할 수 있다.

현재는 iOS 버전에 우선 적용됐으며 내달 중 안드로이드 버전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브이씨엔씨 관계자는 “탑승객이 드라이버에게 직접 요청하지 않고도 앱에서 간편하게 경로를 수정할 수 있게 돼 탑승객과 드라이버 모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로서 편의성과 차별성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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