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 기반 홈쇼핑(T커머스) KT알파 쇼핑은 고객 쇼핑 편의성 제고를 위해 방송화면을 전면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전체 시청자의 80% 이상이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인 만큼 많이 찾는 메뉴의 크기를 확대하고 전면 배치 하는 등 상품 탐색 과정에서의 동선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KT알파 쇼핑은 방송 화면 전반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몰입감 넘치는 방송 화면을 구현하고, 정보 전달력을 강화했다.

쇼호스트의 이미지를 AI 아바타로 구현한 ‘가상 코디 기능’을 통해 상황별 다양한 맞춤 스타일링도 선보인다.
모바일앱에서도 AI 추천과 숏폼을 확대하는 등 개인화 기능을 강화했다.
박승표 KT알파 대표는 “이번 방송 화면 개편은 고객의 시청 패턴을 고려해 방송의 몰입감을 높이고 쇼핑의 편리함이 더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면서 “양방향 서비스의 장점은 살리고, 시청자 중심의 AI 기반의 콘텐츠를 활용한 시청 경험 등을 더해 고객의 TV쇼핑 경험을 새롭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