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8일 향년 96세로 타계한 고 이경원 기자 추모식이 24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렸다. 주류 언론에서 활약한 고 이경원 기자는 1973년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발생한 갱단 살인사건 누명을 쓰고 복역중이던 이철수씨의 억울한 사연을 처음 보도해 주목 받았다. 이후 5년간 이철수씨 관련 기사 100편 이상을 작성하며 무죄 판결을 받아내는 데 기여했다. 추모식에는 가족, 지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상진 기자
2025-05-27
지난 3월 8일 향년 96세로 타계한 고 이경원 기자 추모식이 24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렸다. 주류 언론에서 활약한 고 이경원 기자는 1973년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발생한 갱단 살인사건 누명을 쓰고 복역중이던 이철수씨의 억울한 사연을 처음 보도해 주목 받았다. 이후 5년간 이철수씨 관련 기사 100편 이상을 작성하며 무죄 판결을 받아내는 데 기여했다. 추모식에는 가족, 지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