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가 아내와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조세호는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잘자용"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세호는 결혼한 후 주기적으로 올리고 있는 현관 앞에서 아내에게 손인사 하는 모습이다.
아내와 데이트하는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안경점에 가서 조세호는 안경을 쓰고 있고, 결혼반지를 한 아내의 손이 비쳤다.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아내와 실루엣 사진을 찍기도 했다.
엘리베이터에 비치는 두 사람의 키 차이도 눈에 띄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세 연하 정수지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정수지는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선발대회에 참가한 이력이 있다. 당시 프로필 영상에 따르면, 정씨의 키는 174.8㎝다.
167㎝인 조세호와의 키 차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는 패션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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