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로 본 '1년전 오늘']
2024년 9월 2일 尹 불참한 22대 국회 개원식
지난 2024년 9월 2일은 두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다. 바로 '국회 개원식'과 '尹 불참'이다.

● 역대 '최장 지각' 개원식 오명
여야는 2024년 9월 2일 정기국회 개회식 겸 22대 국회 시작을 선포하는 개원식을 열었다.
22대 국회는 '87년 체제' 이후 가장 늦게 개원식을 연 21대 국회(7월 16일) 기록을 갈아치워 '최장 지각'이라는 오명을 얻게 됐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 7월 5일 개원식을 열려고 했으나, 특검법과 윤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등을 두고 여야가 대치하면서 불발됐다.
오는 9월 4일(민주당)과 5일(국민의힘)에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9∼12일에는 대정부 질문이 예정돼있다. 10월 7일부터 25일까지는 국정감사가 진행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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