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미담이 공개됐다.
트와이스 멤버 나연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 계정 스토디레 아이유가 정성스레 적은 손편지를 캡처해 올렸다. 사진 속 아이유는 “안녕하세요. 아이유예요”라며 “오늘 공연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18일 제4회 청룡시리즈 어워즈 참석, 도경수, 트와이스 콘서트 관람까지 3일 연달아 고강도 일정을 소화하는 와중에 트와이스를 챙기는 모습까지 더해 훈훈함을 안겼다.
트와이스는 19~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여섯 번쨰 월드 투어 ‘디스 이즈 포’를 개최했다. 아이유는 이 공연에 트와이스의 초대를 받고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유는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좋은 연예인으로 꼽힌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염혜란은 “아이유한테서 그림 선물을 받았다면서 저희 집 가보로 간직하고 싶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전날 ‘나의 아저씨’로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 배우 박수영은 자신의 SNS에 “<나의 아저씨>로 연을 맺은 우리의 지안이가 여름날 촬영 중인 후계동 조기축구회 아저씨를 챙기네요”라는 글을 적은 바 있다. 7년이 지난 드라마에서의 인연도 잊지 않고 챙기는 아이유의 따뜻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아이유의 미담은 이걸로 끝이 아니다. ‘폭싹 속았수다’ 촬영에 도움을 받은 제주 할망들에게 아이유가 에르메스 실크 스카프를 선물해줬다는 소식이 알려지는가 하면 지난해 연말에는 남자친구 이종석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해 억대 기부금을 전달해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