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가상자산 대부분은 증권 아냐… 명확한 기준 필요"

2025-05-20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의 대부분은 증권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19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헤스터 피어스 SEC 가상자산 태스크포스(TF) 팀장은 'SEC 스픽스' 행사에서 "현재 대부분의 가상자산은 증권이 아니며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피어스 팀장은 "그동안 가상자산에 대한 SEC의 정책 기조 때문에 많은 프로젝트가 미국을 떠났다"며 "가상자산을 단순히 '증권'으로 규제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전했다.

그는 결제 수단으로 설계된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은 증권으로 간주하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또 단순 보상 목적의 대체불가능토큰(NFT)도 증권성이 없다고 덧붙였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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