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보그·뇌 임플란트·유전자 혁명
뉴럴링크 이식자 놀란드 아르보 출연
기계와 인간의 결합, 윤리 질문

배우 한효주가 최신 기술의 윤리적 문제에 질문을 던진다.
KBS는 1TV가 대기획 다큐멘터리 ‘트랜스휴먼’ 3부작을 11월 12일 밤 10시 첫 방송한다고 4일 밝혔다. ‘트랜스휴먼’은 기계와 인간의 결합을 다룬다. 한효주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11월 12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 밤 10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 이 다큐는 인체공학, 뇌공학, 유전자공학 분야의 최신 기술과 윤리적 질문을 다룬다.
‘스타워즈’의 로봇 팔, ‘아이언맨’의 인공 심장은 더 이상 비현실적 이야기가 아니다. 다큐는 전 세계 전문가들과 최첨단 기술을 조명한다. 로봇 팔 드러머 제이슨 반스, 유전자 교정 기술 개발자 데이비드 류, ‘뉴럴링크’ 칩 이식자 놀란드 아르보 등을 소개한다.

3부작은 1부 ‘사이보그’, 2부 ‘뇌 임플란트’, 3부 ‘유전자 혁명’ 순이다. 1부는 ‘사이보그’ 영역을 다룬다. 휴 허 MIT 교수, 맥스 카탈란 교수 등이 출연한다. 2부 ‘뇌 임플란트’는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BCI’ 기술을 조명한다. 3부 ‘유전자 혁명’은 유전자 교정과 이종 간 장기이식의 미래를 조망한다.
내레이션을 맡은 한효주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로맨틱 어나니머스’에 출연했다.
‘트랜스휴먼’은 전 세계 10여 개국 현장과 석학들을 만난다. 기술의 의미와 윤리적 질문을 함께 탐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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